삼성전자 DS부문 혁신센터 팀 분석

홈페이지의 팀 소개에 보면 DS 혁신센터의 IT 전략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혁신센터는 총 6가지 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DX팀, Data Intelligence팀, 소프트웨어 연구소, MES팀, CSE팀, MIS팀)

 

DX팀은 조직 문화 수립과 인프라 아키텍쳐, 거버넌스를 담당합니다. 

Data Intelligence팀은 데이터와 클라우드 플랫폼, AI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연구소는 SW 아키텍쳐, 품질, CI/CD를 관리하네요.

MES팀, CSE팀, MIS팀은 End-User App을 만들고 있습니다.

 

 

DX팀

먼저 DX팀을 자세히 봐보겠습니다. 

DX 변화관리 파트

애자일 조직으로 재구성하는데 주력하는 파트입니다. 애자일 조직 전환은 조직문화, 사내 커뮤니티 운영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DX기반 EA (Enterprise Architecture)

사내 클라우드나 개발 표준안을 마련하는 파트입니다.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원하는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한편으로는 표준안으로 제약사항을 걸어 복잡성을 관리해주면 좋습니다.

 

IT Governance (IT기획/QA)

프로젝트 관리, DevOps 담당 파트입니다.. 애자일한다고 하면 사실, 프로젝트보단 제품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납기일이 있어, 개발을 마치고 나면 보통 운영팀으로 개발을 넘깁니다. 그래서 지속 관리가 어렵습니다.. 반면에 제품은 별도의 납기일이 없습니다. 제품 개발을 언제까지 마칠거다 보다는 꾸준히 고객 피드백을 받으면서 개발해나가죠. 

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되면, 보안이 문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SSO (Single Sign On), 토큰 정책, 라이센스 등 이런 거버넌스를 관리해주면 좋은 파트입니다.

 

참고: 프로젝트에서 프로덕트로  SW 개발 프로젝트에서 PM의 달라진 역할

  

Data Intelligence 팀

AI 파트

ML/ DL 모델링해주는 파트입니다. 석/박사 인원이 많을 것 같네요. 

모델링에서 나아가 MLOps 즉, 배포쪽도 신경써주면 좋습니다. 현업 팀에서 필요한 모델을 개발하는 것보다 범용적인 모델을 만들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해주는 전략도 좋습니다. 

토스 SLASH 22 Data Scientist 전략 참고

 

Data Platform 파트

쿠버네티스, 도커를 이용해 마이크로서비스를 개발하는 파트입니다. SaaS를 개발한다고도 하죠. 대표적으로 챗봇 서비스가 있습니다. SW 파트는 플랫폼 개발을 지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데이터 중심으로 개발하는것이 트랜드입니다. 

 

Data Center 파트

클라우드 HW 파트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의 클라우드 규모가 커서 그런가, 파트까지 운영하네요!

 

Cloud Platform 파트

쿠버네티스 운영 파트입니다. 데브옵스 관련 업무를 하겠네요. 용어가 Public Cloud 서비스 구현이 맞나 싶습니다. Private Cloud 운영같습니다. (Kubernetes 오타도 있습니다..)

 

 

SW 연구소

Software Architecture / Engineering 파트

SW 아키텍쳐, 품질 개선 활동을 하는 파트입니다. 기존 SW의 코드를 넘겨받아서 리팩토링 업무를 하는 것일까요? 젠킨스와 같은 CI/CD 툴을 이용해 Ops를 원활하게 해주는 파트일까요? SW 품질은 개발할 때부터 신경쓰는것이 좋습니다. 리팩토링도 제품 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것이 좋습니다. 

 

MES팀, CSE팀, MIS팀은 현업에서 필요한 툴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DX팀, Data Intelligence팀에서 인프라 및 SaaS 제품을 만들면 이를 이용해 툴을 재빨리 만드는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MSA구조로 개발해 팀 외부 엔지니어가 API를 이용해 추가 업무자동화를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MSA: Micro Service Architecture

 

 

 

 

https://www.innovationcareers.net/

삼성전자 DS부문 혁신센터 채용플랫폼